[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연성희)가 24일 적십자 특별회비 1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경숙 송북동장, 연성희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광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ㆍ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송북동 통장협의회도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32곳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