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종합점검 실시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종합점검 실시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4.01.24 13: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대비 안전관리 집중적으로 살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25일부터 31일까지 철도건설현장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사업 4개 현장(3ㆍ4ㆍ5ㆍ6공사 구역), 도봉산~옥정선 사업 3개 현장(1ㆍ2ㆍ3공사 구역)으로 총 7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활동을 벌인다.

점검반은 화재취약시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공사현장 주변 통행 불편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응급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고붕로 도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하고 건설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