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평군, 2024년 군민 소통한마당 마쳐

양평군, 2024년 군민 소통한마당 마쳐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1.23 17: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읍ㆍ면 총 230여건 건의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진행 모습.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진행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 사업 단계 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ㆍ면별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등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속도로 추진 △마을안길 포장 △하수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관로 설치 △읍ㆍ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마을 둘레길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피해 지역 복구 등 총 230여건이 제시됐다.

읍ㆍ면별 주요 의견은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 △강상면 다리 및 도로확장 건의 △단월면 하천 제방 및 부지 정비 △지평면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증설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으로 문을 연 갑진년 새해를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뜻 깊다”며 “군민들의 건의사항은 각 부서에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진행 상황을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만족도를 높여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