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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시설 전기안전점검

여주시 농업시설 전기안전점검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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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용량 75㎾ 미만 농업용 시설 농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농업시설 화재 사전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조성을 위해 농업시설 전기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농업시설 화재가 되풀이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신청 대상은 계약용량 75㎾ 미만의 소규모 전기설비 시설로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을 보유한 농가이며 선정 농가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농업시설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진단은 전기설비의 접지 상태 점검, 누전 점검, 접촉 불량 등 전반을 실시하며 부적합 설비는 농가 개별 조치 후 재진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농가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더 이상 농업시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사업 신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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