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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안중도서관, 그림책지도사 15명 양성 나서

평택시립안중도서관, 그림책지도사 15명 양성 나서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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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지도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지도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도서관 중심, 책과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를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을 ‘그림책지도사’로 양성한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그림책지도사 3급’으로 자격증 취득 그리고 내ㆍ외부 전문 인력과 함께하는 사업 구상과 실행 등 약 1년간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정식 강사로 활동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중 6명이 현재 안중도서관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정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에서 2월1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서 현재 직장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되, 평택시민과 서부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며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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