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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88회 임시회 개회

안산시의회 288회 임시회 개회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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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23건 심의·市 업무보고 청취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도 시정보고’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 ‘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박은경, 김재국,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6월28일까지 관련 조사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이민근 안산시장이 실시한 올해 시정보고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전 △도시 혁신 △시민의 일상 행복 △시민의 희망을 위한 행정 등 4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방향으로 제시됐다. 

또 현옥순 의원과 황은화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과 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되면서 현 국내 상황에서 이민청이 왜 필요한지와 이민청을 안산에 설치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의회의 입장이 공개됐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고지신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지난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2024년 새해를 최고의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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