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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어린이집, 양주시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곰두리어린이집, 양주시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1.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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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9000원 나눔 실천

두리어린이집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만9000원을 기부하고 있다.
두리어린이집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만9000원을 기부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두리어린이집(원장 오미나)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만9000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이들과 직접 진행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원아 5명, 보육교사 5명 및 오미나 원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미나 원장은 “아이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절약과 나눔에 대해 배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알고 실천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면 그보다 더욱 뜻 깊은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준 원장님과 보육교사 및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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