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천읍 오일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은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 오일장과 연천큐브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리마켓에는 농산물(가공물) 판매 6개 팀을 비롯해 총 20개 팀이 참여해 지역 농ㆍ특산물,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의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의 신년 운세를 타로로 보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연천을 찾아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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