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얻어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더 나은 군내면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군내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군내면에서는 김응범 군내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유해원 이장협의회장 등 군내면 단체장, 군내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군내면장의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주요 계획 및 핵심 현안사업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내면은 2023년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 완료 1건, 적극 추진 중 3건, 상급기관 건의 2건 등의 성과를 보이는 등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문화센터, 체육시설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 조성 △자율방범대 차량 교체 △도시가스 공급 △수원산 터널 4차선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산림욕장 조성 △노인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하천 범람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개선 등 주민들의 많은 의견과 건의가 제시됐다.
백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저에게 큰 보람을 준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면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강조하신 ‘무실역행’의 자세로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