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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확대

고양시,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확대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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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40만원으로 인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을 1인당 4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규모로 교복(현물)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물가상승을 반영하고 학부모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여 지원 금액을 4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와 협력하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40만원 이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복지원금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지원 범위(동ㆍ하복)에서 체육복, 생활복 등 추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학교별 제 규정에 따라 추가 지원 물품이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학교로 문의해야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복지원금 확대를 통해 교육공공성이 강화되고 가계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교복지원금을 포함한 기타 교육 지원 제도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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