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 청소년수련시설이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등급 평가 이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수련관,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총 517개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서면 및 현장평가가 실시됐다.
하남시 최초의 청소년 전문기관인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원도심에 특화된 재래시장 연계 프로그램,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자원재순환을 위한 플리마켓 및 지구방위 덕풍수비대, 하남 검단산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 및 미래디지털교육과 관련한 중장기 계획에 기반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에도 정부 제7차 기본계획 및 하남시 청소년정책에 기반하여 하남 청소년의 행복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 및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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