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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경문화총연맹, 수원시 복지시설에 방한점퍼 기부

대한환경문화총연맹, 수원시 복지시설에 방한점퍼 기부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1.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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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벌 이웃에게 온기

방한점퍼 전달식 후 이재준(왼쪽) 수원특례시장과 공학현 대한환경문화총연맹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방한점퍼 전달식 후 이재준(왼쪽) 수원특례시장과 공학현 대한환경문화총연맹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방한점퍼 130벌을 기부했다.

시는 관내 노숙인센터 2개소, 자활센터 3개소에 방한점퍼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학현 대한환경문화총연맹 이사장은 18일 수원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방한점퍼를 전달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산림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공학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의 후원이 추운 겨울이 더 힘겨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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