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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0만 인구 대비 정주여건 강화

평택시, 60만 인구 대비 정주여건 강화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1.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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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 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ㆍ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ㆍ문화ㆍ의료ㆍ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평택시는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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