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체험관)는 2024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관은 지난 2013년 12월 개관 이후 부천시 및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ㆍ유치원 등의 기관과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안전ㆍ위생ㆍ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만2000여명의 인원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체험관은 올해 △텃밭 체험활동(나는 꼬마농부, 랜선 텃밭을 부탁해) △요리 체험교실(스페셜 패밀리데이, 따르릉 쑥쑥 자전거탐험대) △어린이날 특별행사(해피키즈데이) △위생교육 프로그램(뽀득뽀득 치카치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선택을 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체험관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www.bcfoodsafety.or.kr)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