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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

고양시,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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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티스트365’ 한혜수 청년작가 스타트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 모습.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년작가가 비상하는 ‘2024 청취갤러리’ 1분기 전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취갤러리는 연중 진행되는 전시로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3개월씩 총 4명의 ‘고양아티스트365’작가 작품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의 포문을 연 한혜수 작가는 전통적 재료로 그려낸 ‘파도’를 통해 삶의 중심과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풀어냈다.

한혜수 작가의 개인전 ‘밤은 길고 끝없이 떠오르죠’ 전시는 3월 말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간 시는 청취갤러리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 키우기에 힘써왔다.

고양 지역의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를 지원해 왔고 2019년부터 청취다방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운영, 지난해까지 총 16명의 지역 청년작가에게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작가는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 영상 등 작품 홍보와 작품 판매 지원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참여했던 작가들도 청취갤러리 전시를 통해 기업 및 타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얻은 바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청취갤러리에 전시된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며 “청취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취다방 누리집(goyangjobcafe.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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