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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규모 건설 합동설계단 운영 

김포시, 소규모 건설 합동설계단 운영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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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건 총 사업비 26억5500만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2024년도 소규모 건설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하여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김포시 건설도로과와 읍면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 16명으로 편성되어 현황측량, 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등 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관련 읍면동의 소규모 건설공사 44건, 총 사업비 26억5500만원에 대하여 실시하며 자체 설계로 인한 약 2억원의 설계용역 예산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신속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합동설계 및 실무교육에서는 풍부한 강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직 직원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하여 직원들의 설계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기 재해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타 시·군 건설공사 사례 비교를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사업이 마무리되는 5~6월에 1박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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