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시,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점검

파주시,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점검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16 13: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안전성 강화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이고 있다.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ㆍ한과 등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12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떡, 한과, 식용유지,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의 수거ㆍ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 취급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여부 △냉동ㆍ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 법령 위반여부 등이다.

시는 19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으로 시정ㆍ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서라도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