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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이누리 돌봄 기관 정기 이용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 기관 정기 이용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1.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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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접수받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아이누리 돌봄 기관’ 정기 이용 아동을 초등 돌봄 통합 플랫폼을 통해 22일부터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설치를 시작한 아이누리 돌봄 기관(아이누리 돌봄 센터 20곳, 학교 돌봄터 3곳)은 현재 관내에 총 23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아이누리 돌봄 기관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만6~12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돌봄이 이뤄진다. 학습 지도 및 급ㆍ간식 지원, 숙제ㆍ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모집은 시흥시 초등 돌봄 통합 플랫폼(childfirst.siheu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기관별로 다르다. 기간 중 23곳의 돌봄 기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간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 마감 후에는 선정기간을 거쳐 2월 중 이용 결정 개별 통보가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의 경우 3월4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돌봄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 돌봄 기관이 부모에겐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아이들에겐 따뜻한 휴식공간이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등 돌봄 통합 상담은 콜센터(1588-09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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