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9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업사이클 리폼 과정’ 등 기술실용 분야 6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교양 분야 4개 △‘손 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7개 강좌 등 총 36개 강좌에 45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다.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정기교육 12주, 장기교육 20주 과정으로 29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기흥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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