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 위례비전교회(담임목사 송용섭)가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용섭 담임목사는 “위례동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위례DREAM’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설 명절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대보름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위례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위례비전교회는 2019년부터 7년째 매년 위례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송용섭 담임목사, 유청 부목사, 위례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례동장은 ”성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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