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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간부공무원 상황 회의

평택시 간부공무원 상황 회의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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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천 오염수 방제에 인력·자원 총동원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13일 관리천 오염수 사고 수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13일 관리천 오염수 사고 수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관리천 오염수 방제를 위한 긴급 실ㆍ국ㆍ소장 등 간부공무원 재난 상황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청북읍 한산리 소재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 수습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13일 현재까지 총 2000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물고기 폐사체 수거 및 방제둑 보강작업을 마쳤다.

또한 14일 수도권 일대에 눈·비가 예보되어 오염수가 둑을 범람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순찰 강화와 탱크로리 및 중장비를 비상용으로 대기시키는 등 추가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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