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시 오학동, 폭설 대응 제설도구 무료 대여

여주시 오학동, 폭설 대응 제설도구 무료 대여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1.14 13: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넉가래ㆍ빗자루 등 비치

여주시 오학동이 폭설 시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눈삽 등 제설도구 무료 대여에 들어갔다.
여주시 오학동이 폭설 시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눈삽 등 제설도구 무료 대여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철 폭설 시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눈삽의 제설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해당 제설도구 100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필요한 주민이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신청을 하고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폭설 시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 점포 앞 보행자도로, 집 앞 골목길 등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만이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설장비 2대와 마을 트랙터용 제설기 4대를 동원하여 오학동 내 주요 도로 7개 노선(25㎞)에 대하여 강설 전 제설재 사전 살포와 강설 시 주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방지와 생활 불편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