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

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1.14 13: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확보

구리시 수평사거리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리시 수평사거리 스마트 버스정류장.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에 대한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 시스템, 자동문, CCTV, 버스정보안내 전광판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쉘터로서 냉난방 시설 등 여러 시설이 포함되어 있고 설치비용이 비교적 높아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증진을 위해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공약사업을 2024년까지 신속히 완료하는 조기 완료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4년 스마트 버스정류장 사업 대상지 선정과 수량, 승하차 인원,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2월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특조금 확보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공약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파와 폭염 대응,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등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갈매순환삼거리. 갈매6단지 등 스마트 버스정류장 4개소를 설치ㆍ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