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가 장애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2024년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들에게 겨울방학 중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며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가족구성원의 돌봄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번 만점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겨울방학교실 운영 기관은 총 5곳이다. 5개 기관은 △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능곡동)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대야동)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대야동)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왕동)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정왕동)이다.
2024년 겨울방학교실은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 2주간, 1일 6시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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