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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특수상황지역개발 국비 109억원 확정

연천군, 특수상황지역개발 국비 109억원 확정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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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큰 기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국비 109억원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총 11개로 신규 사업 5억6000만원, 기존 계속사업 104억원을 포함한 국비 10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연천 도시계획도로 중2-19(4억원) △판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1억6000만원)이다. 군은 도로와 농업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IC 연결도로 개설사업,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등 9개 계속사업은 국비 105억원 규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거점 구축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연천발전의 성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ㆍ인천ㆍ강원 15개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21개 도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국비 8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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