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0일부터 19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2024년 우선순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관리되지 않는 건강 문제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독거어르신, 재가 암 환자 등을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도에는 2904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독거어르신 햇빛나들이, 폭염ㆍ한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펼쳤다.
여주시보건소는 청년 단기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면서 전화 설문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만족도, 서비스 제공 후 규칙적 약물 복용 및 금연ㆍ절주ㆍ걷기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변화도, 2024년 우선 추진사업에 관한 요구조사도 진행한다.
방문보건팀에서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수요자가 만족해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 문제를 가진 거동불편자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