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31일까지 ‘2024년 캠프 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보산동 관광특구에 조성된 먹거리 존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자 모집 인원은 15명이고 19세 이상, 창업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음식을 조리ㆍ판매해야 하며 동두천시민과 청년 창업자(39세 이하)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일 시 관광휴양과장은 “월드푸드 스트리트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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