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신임 전근재 여주시 산북면장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전근재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난방기기 정상 가동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기식 산북면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전근재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를 마치며 전근재 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열렬히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며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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