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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안산시, 대부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1.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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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등 제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으로, 특히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ㆍ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종윤 대부개발과장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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