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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임박

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임박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1.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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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처리 1000톤으로 늘어나 

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달 말 준공되어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 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원, 하수관로 100억원)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1000톤/일)하고 하수관로 10.057㎞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된 금사 하수처리장 증설은 금사면 금사리 등 8개 마을의 232가구를 대상으로 하수관로를 연결하여 하수처리 효율 증가, 방류수역 내 악취 감소로 금사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하수처리장 증설로 처리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하수사업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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