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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도로 환경개선

이천시 설성면 도로 환경개선

  • 기자명 김원희 기자
  • 입력 2024.0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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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리~장천리 시가지 안전한 밤길 기대

이천시 설성면이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이천시 설성면이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차량통행이 많고 주민인구 비중이 높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도로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설성면 금당리~장천리 시가지는 주민인구 비중이 높고 지역 초중고교가 밀집된 지역이나 일몰 시 이면도로의 조도가 매우 낮은 탓에 보ㆍ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시민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구간을 가로등과 보안등의 기능이 병합된 LED등으로 교체하고 기존 노후 가로등을 반대편으로 이설하여 아간 조도개선을 마무리했다. 

또한 동 구간의 아스콘 포장공사와 더불어 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보다 더 안전한 밤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행로를 설성면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 디자인 패턴과 색채 이미지가 적용된 도막형 바닥재로 포장하여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로 전반 분위기를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환경으로 조성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금당리~장천리 시가지 구간은 인구밀집지역이자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이나 그동안 여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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