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 가능하다.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87-3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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