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지역 작가 손민광 개인전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지역 작가 손민광 개인전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1.08 09: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arious points of view’ 개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이 2024년 새해 첫 전시로 지역 작가 손민광 개인전 ‘Various points of view’를 개최한다. 

손민광 작가는 다양한 관점을 주제로 인물과 장소에 대한 작업을 한다. 작가의 기존 작업은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이야기나 타 지역의 인물과 장소에 대한 작업을 담아냈지만 최근에서야 평택이라는 고향을 작업 중에 있다.

작가는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 활동의 제약으로 고향인 평택에서 작업을 하게 되면서 평택의 산책로인 통복천, 안성천, 도일천, 진위천 등 곳곳에서 새로운 발견들을 했다.

전시는 평택 산책로의 낮과 밤, 계절의 변화를 자전거로 산책하며 사진으로 기록한 자연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하학적 추상의 평면과 조형적으로 조합한 입체 설치 작품으로 그려낸다. 

또한 작가는 힘든 기간 속에서 평택 산책로의 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치유를 얻고 그 느낌과 생각을 시각화했다. 

이번 전시 ‘Various points of view’를 통해 관람객이 평택의 풍경에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전시는 2월25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3-4에서 이어진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SPACE 1에서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