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관내 농업인, 농업인단체, 아파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농촌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농약 안전관리 시범 2개소,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지원 사업 1개소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아파트ㆍ공동체 텃밭 조성 시범 10개소, 압축배양토 활용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 보급 1개소 등 4종 14개소이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각 읍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태학습텃밭 교육 프로그램 운영 5개소, 특수학급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10개소는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1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자는 2월 중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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