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병호ㆍ박종규)가 지난 5일 위원들과 함께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상패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