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4개소에 ‘교통신호기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10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완료했다.
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 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등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 앞 교차로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ㆍ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ㆍ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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