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9일, 2024년 일자리드림데이 첫출발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업체는 총 2곳으로 먼저 가남읍 소재의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앤알로 품질관리원, 생산관리원 등 3명을 모집한다. 또 다른 구인업체는 세종대왕면 소재의 크린룸패널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은솔산업으로 사무직 1명, 생산직 10명 등 총 11명을 모집한다.
2024년 첫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9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그밖에 수시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일자리드림데이에 총 13개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15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응시하여 그중 32명이 채용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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