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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3월23일 개막한다

올해 프로야구 3월23일 개막한다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 입력 2024.01.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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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144경기 대장정 소화…올스타전 7월6일 전망

지난해 10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이 경기를 보러온 관중들로 꽉 차있다.
지난해 10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이 경기를 보러온 관중들로 꽉 차있다.

올해 프로야구가 3월23일 개막한다.

KBO는 2024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KBO리그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11월에 예정된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를 대비해 올해 개막 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23일 개막한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이다.

개막전은 2024시즌부터 직전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한화-LG), 문학(롯데-SSG),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창원(두산-NC)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5위 두산은 1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경기가 편성됐다.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문학(NC-SSG), 수원(키움-KT), 대구(롯데-삼성), 광주(한화-KIA)에서 열린다.

한편,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8월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미편성된 45경기 및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은 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됐다.

올스타전은 7월6일 개최 예정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월5일부터 8일까지다. 기간이 기존 7일에서 4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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