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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 3901부대 2대대에 ‘안마의자’ 2대 기증

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 3901부대 2대대에 ‘안마의자’ 2대 기증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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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코지마 제품

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가 코지마 최고급 안마의자 2대를 3901부대 2대대에 기증하고 있다.
여주시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가 코지마 최고급 안마의자 2대를 3901부대 2대대에 기증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복환, 회장 한윤석)와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코지마(대표 최수연)가 390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최고급 안마의자 2대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2월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3901부대 2대대 간담회 개최 시에 고된 훈련과 수해복구 등 민간 지원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안마의자를 지원하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마침 협의회 위원인 이종관 코지마 상무가 흔쾌히 승낙하면서 성사됐다.

정치호 2대대장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장병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군 장병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코지마 이종관 상무이사는 “군인들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움직임에 항상 동참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지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남읍 안금리에 소재한 코지마 업체는 가남읍에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선비장터축제와 읍민의 날 기념체육대회에 안마의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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