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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군포시,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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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급식비 중 50%

군포시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 
군포시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 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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