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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구조차량 운행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구조차량 운행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1.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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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화 지역으로 한 걸음 더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가 동물구조차량 운행 개시를 알리고 있다.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가 동물구조차량 운행 개시를 알리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발이 되어 줄 동물구조차량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임시 직영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동물보호센터를 개관한 이래 군은 이번 동물구조차량을 처음 개시했다. 이에 따라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동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에는 동물들의 구조 후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도조절장치, 환풍기를 비롯해 동물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 등을 탑재했다. 

또한 구조요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4륜구동을 장착했으며 실제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을 모델로 차량 외관을 꾸몄다.

한편, 구랍 27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최영보 군의원 등이 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에서 동물복지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모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동물친화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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