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4일부터 쌀GAP 과목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레울아트홀, 연천군종합복지관, 백학면안보관 등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연초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정책과 연구 개발된 농업 신기술 등을 교육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으로 매년 영농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쌀GAP, 콩, 율무, 고추, 오이, 인삼, 딸기, 토마토, 과수병해충 방제, 농산물 마케팅, 비료와 토양관리, 농약 및 병해충 방제 등의 12개 과정으로 총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하여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작물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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