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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100만 특례시 미래 비전 밝혀

정명근 화성시장, 100만 특례시 미래 비전 밝혀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4.0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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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행정 집중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 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행정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萬川明月)’을 발표하며 “밝은 달이 모든 냇물에 그 빛을 골고루 비추듯 100만 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룰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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