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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안성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1.02 09:24
  • 수정 2024.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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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 크게 높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도서관이 2024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ㆍ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볼 수 있고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 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할 수 있다. 안성시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 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 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해서 대출을 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 절약 효과가 크고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및 도서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78-531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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