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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지역 맞춤형 문화 서비스 제공

김포문화재단, 지역 맞춤형 문화 서비스 제공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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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으로

밀다리 마을박물관이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이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지역 맞춤형 문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 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지역 맞춤형 전시-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제공-인근 학교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미디어아트 이니셔티브 교육도 진행한다. △문화 이벤트와 협력-지역의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 아트 기술 활용-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의 회화, 조각 등의 전시물 외에도 최신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통해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밀다리 마을박물관을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성 등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월곶면은 김포시 문화ㆍ관광의 보고와 같은 곳으로 이곳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ㆍ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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