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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코ㆍ네덜란드 수출개척 상담

수원시, 체코ㆍ네덜란드 수출개척 상담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1.01 11:31
  • 수정 2024.01.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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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중소제조 기업 선발 4월 파견

수원특례시 수출개척단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는 장면.
수원특례시 수출개척단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는 장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4 중소기업 무관세권역 수출개척단(체코ㆍ네덜란드)’에 참가할 기업을 1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시와 수원도시재단이 현지 전문 무역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ㆍ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 지원(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4 중소기업 무관세권역 수출개척단’은 4월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 체코와 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수출개척ㆍ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유망하고 능력 있는 5개 중소제조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전기ㆍ전자, 미용, 헬스케어,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50개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문 홈페이지(필수), 영문카탈로그(스캔본, 필수), 2022년 또는 2023년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전자우편(khr20000@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중소기업 12개사가 중앙아시아와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에서 바이어 120여개사와 9억원 규모 수출을 확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출여건이 취약한 유망한 중소제조 기업에 수출개척단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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