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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일자리 사업 34억 투입

안양시, 장애인일자리 사업 34억 투입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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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명 12월까지 소득보장 지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34억원을 투입해 236명 규모의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8곳을 더 확충한 규모이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 지원 및 자립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관내 만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선정을 완료했으며 참여자들은 12월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카페,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70명(전일제 53, 시간제 17) △복지일자리 129명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3명 등이다.

이중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바리스타, 보육보조, 사무보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확대하여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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