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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가양교회, 따뜻한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남양주시 수동면 가양교회, 따뜻한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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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온정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가양교회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가양교회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가양교회(담임목사 서창락)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에 지정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가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서창락 목사는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야균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가양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양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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