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이하 동굴)에서 로봇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동굴 내 아쿠아월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는 길이 50㎝, 높이 25㎝, 폭 11㎝로 크기가 조금 크며 자체 LED 조명 연출이 가능해 아쿠아월드 대형 수조를 환상적으로 밝혀준다. 또한 기존 아쿠아월드의 물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동굴은 올해 로봇물고기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방문객들이 로봇물고기의 우아한 수영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로봇물고기 등 광명동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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