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내년 1월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분야(배, 딸기, 고추, 스마트팜 등) △농업경영 분야(농업인 핵심리더, 청년농업인 생활법률, 온라인 플랫폼 등) △농촌자원 분야(생활개선리더, 농업인 안전관리 등) 총 28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남양주시민으로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일부 과정을 제외하고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dasanedu.nyj.go.kr) 및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yj.go.kr/agr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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